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이 한류의 저력을 보여줄 K-POP 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K-POP 콘서트에 출격을 예고한 첫 번째 주인공은 마마무. 두 번째 주인공은 BOF와 인연이 깊은 부산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선 유주(YUJU)도 K-POP 콘서트 마지막 라인업에 합류했다.
펜타곤(PENTAGON)도 K-POP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마마무‘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퍼플키스(PURPLE KISS)도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전에 공개된 1차 라인업 – 브레이브걸스, 에이비식스, 골든차일드, 르세라핌에 이어 2차 라인업 – 엔 카이,(여자)아이들, 위아이, 라잇썸 등 K팝 대표 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부산을 케이팝의 열기 속으로 이끌 2022 BOF K팝 콘서트는 내달 3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두 장의 앨범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입증한 카이가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이는 지난해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내달 17일 5번째 미니앨범 ‘아이러브’로 돌아오는 (여자)아이들도 무대에 오른다.
정규 1집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국내외 차트를 섭렵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들이다.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위아이(WEI)도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은 글로벌 루키로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라잇썸이다.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더라잇’이 해외 앨범 부문 10개 지역에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최근엔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K팝 팬들을 만났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한류 문화 축제의 중심인 K팝 콘서트와 힐링 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페스티벌로 막을 올리는 이번 무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을 맡았다.
2022 BOF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오는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