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팬앤스타 포스타상 등 투표 시작
글로벌 K-POP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대면 시상식으로 돌아온다.
7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대면으로 진행되는 건 초대 시상식 이후 3년 반 만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4월 초대 시상식이 출범한 이후 2020년 2월, 2020년 12월, 지난해 10월 등 네 차례에 걸쳐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 초호화 세트와 화려한 영상 효과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퀄리티로 팬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세계 최고의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 ITZY, 오마이걸, 아스트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퍼주니어, 크래비티, 위클리, 스테이씨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초대 시상식부터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고 폭발력 있는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5회 째를 맞이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첫 번째 시상식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거리두기 완화 기조 및 일상 회복에 발 맞춰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택트(Untact+On)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3회와 4회 시상식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치러진 만큼,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전 스태프는 올해도 모두가 안전한 대면 시상식의 신호탄을 쏜다는 각오다.
특히 생생한 현장감을 이점으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K-POP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축제를 선사하며 K-POP의 부활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해 가요계에서 활약한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오직 이날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팬들은 ‘팬앤스타’를 통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며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할 수 있다. 이를 비롯해 음원 성적과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부문 수상자들이 결정된다. 6월 중 ‘팬앤스타’에서 포(4)스타상과 글로벌 팬앤스타상 투표를 시작하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막을 올린다.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대면 시상식 관람 방법 등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