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입력 2022.03.21 13:29
김세정을 사이에 둔 안효섭과 송원석, 두 남자의 불꽃 신경전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신하리(김세정 분)의 남자친구 역할을 자처한 강태무(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하리 친구들 앞에서 ‘몰입도+사심 100%’ 남자친구 연기를 펼칠 강태무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심쿵을 선사한다.
‘사내맞선’은 7회 방송을 앞두고 강태무, 신하리, 그리고 이민우(송원석 분)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신하리의 7년 짝사랑 상대. 이를 알고 있는 강태무는 이민우 앞에서 신하리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당당하게 남자친구 행세를 하고 있다. 두 남자 사이 이글거리는 스파크가 이들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예고한다. 그 사이 안절부절 못 한 채 서 있는 신하리의 표정은 이들이 무슨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요트에서도 두 남자의 신경전을 계속된다. 강태무는 갑자기 요트를 부르는 스케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고. 요트 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강태무와 신하리, 그 가운데 신하리의 얼떨떨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요트 위에서는 강태무의 예상을 빗나가는 돌발상황들이 발생한다고 전해졌다. 예측불가 요트 위에서 벌어진 일은 ‘사내맞선’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출처 – 일간스포츠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