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영화 ‘비상선언’이 역대 재난 영화 흥행작 ‘부산행’과 ‘엑시트’의 개봉 5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본격적인 흥행 이륙에 나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비상선언’이 사전 예매량 6만1142장을 기록, 2022년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갈 8월 최고의 화제작다운 예매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5일 전 오전 9시 30분 동시기 기준으로 영화 ‘부산행’의 2만5730장, ‘엑시트’의 3만5176 장을 훌쩍 뛰어넘는 예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팬데믹 전후 최고 흥행 재난 영화 ‘엑시트’에 이어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 인간미와 공감을 보여줄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흥행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비상선언’은 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열연과 함께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의 예지력 있는 안목과 디테일한 연출로 언론과 일반 시사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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